Q 기부와 후원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튜브 방송에서도 후원해달라고 하던데, 이것도 기부인가요. A 기부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금전이나 물품 등을 내놓는 행위’로 정의됩니다. 후원은 ‘뒤에서 지원한다’는 뜻이 있어요. |
우리나라에서는 ‘기부자’보다 ‘후원자’라는 호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유는 아동 결연(sponsorship)과 같이 특정 대상을 지정해 꾸준히 도와주는 형태의 기부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부자라는 말은 돕는 행위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 표현이고, 후원자는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의 ‘관계성’이 내포된 말입니다. 서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주는 표현이죠.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에서 주인공 쥬디가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가 후원자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후원은 기부보다 제공자의 책임성이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한편, 후원자는 ‘스폰서’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경우 ‘누군가의 뒤를 책임지고 봐준다’는 뉘앙스가 있죠. 지원을 해주면서 함께 지배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일컫기도 해요. 유튜버에 대한 후원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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