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모금가를 위한 아주 특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협회 회원을 포함한 모금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투명성 세미나’와 ‘올해의 모금 프로젝트’ 시상식이 진행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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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 반가운 얼굴들과의 만남
이번 행사에서는 협회와 좋은 인연으로 함께 했던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습니다.
협회의 든든한 회원 분들을 비롯하여 교육 강사님들과 협력 업체 대표님들의 방문에 훈훈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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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올해의 모금 이슈: 모금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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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금 투명성’ 이슈가 중요하게 떠오르며 많은 분들이 좋은 가이드를 원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올해 현장의 필요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모금 투명성과 윤리성 사업에 주력했습니다. 사실 모금 투명성은 협회가 설립때부터 중요하게 여겼던 키워드 입니다.
2018년 협회와 함께 모금 투명성과 기부자의 알 권리 인식 실태 조사를 진행해주신 노연희 교수(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연구 결과 발표와 전현경 전문위원(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해외 사례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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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올해의 모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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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모금 프로젝트는 협회가 처음으로 선보인 시상식입니다. 모금가에게 작은 위로와 도전을 주기 위해 ‘올해의 모금 프로젝트’와 ‘모금 혁신상’을 선정 하였답니다.
이번 시상식은 선한 일에 진정성을 가진 분들, 사회의 빛을 이끌어가는 모금가의 마음에 작은 등불을 비춰준 특별한 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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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공연과 저녁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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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반도네온 4중주 공연과 저녁 만찬!
흔히 볼 수 없는 반도 네온 4중주 공연(푸에셰)과 백경학 이사(푸르메재단 상임이사)의 감동적인 건배사!
테이블을 종횡무진 하며 인사 나눴던 저녁 만찬까지. 이 모든 것들은 늘 무대 뒤에서 다른 이를 위해 일 하는 모금가 분들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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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가는 세상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사람, 주인공의 그림자처럼 묵묵히 일 하는 사람들입니다.
2019년에도 협회는 건강 기부문화와 전문성 있는 모금가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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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일보 ‘한국모금가협회, 모금가들을 위한 연말행사 ‘Fundraiser’s Night’ 개최’